[교육소식] 교원대 정구인 교수, 한국스포츠심리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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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체육교육과 정구인 교수가 한국스포츠심리학회 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회장은 2002년부터 교원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스포츠심리학회 교육위원장, 학술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교원대학교 4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국제학술 단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시대적 감각에 맞는 방향 제시와 함께 체육교육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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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체육교육과 정구인 교수가 한국스포츠심리학회 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회장은 2002년부터 교원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스포츠심리학회 교육위원장, 학술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교원대학교 4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국제학술 단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시대적 감각에 맞는 방향 제시와 함께 체육교육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라고 했다.
[청주대 창업교육센터, 전문가 교과과정 개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창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융합 앙트레프레너' 트랙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융합 앙트레프레너' 트랙은 인접 학문, 관련 전공과 연계 교육을 통한 융·복합교육과정이다.
청주대는 이번 트랙에 공과대학 전자공학 전공 등 5개 단과대학 6개 전공이 참여했다.
이 트랙에 참가한 전공 소속 재학생이 트랙 기초(전공) 6학점 이상, 트랙 심화(창업) 12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창업 기본 소양을 갖춘 창업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청주대는 2020학년도 재학생 창업 활동 지원 성과로 창업동아리 Be Design이 '평범한 식단이 나뉘는 순간 작품이 되는 Meal’lette'와 종지와 접시의 만남 달을 닮은 그릇 '달에 담다'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청주농고 남상옥 동문, 9년째 매년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김일환)는 63회 졸업생인 남상옥 동문 ㈜한국아브노바 대표가 2013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남 동문이 모교를 찾아 1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그가 기탁한 장학금만 총 9400만원이다.
남상옥씨는 "고교 재학시절 학교와 선생님에게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했다.
청주농고는 기탁받은 장학금을 우수신입생과 기능경기대회, 영농학생축제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능인재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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