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처음 본 초등생·여성 '묻지마 폭행'

홍효진 기자 2021. 3. 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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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경찰서가 공원에서 여성과 초등학생을 폭행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낮 12시쯤 제주시 화북동의 한 공원에서 20대 여성과 12세 아동의 머리와 안면을 폭행했다.

피해자들은 A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로 이번 범행은 소위 '묻지마 폭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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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경찰서가 공원에서 여성과 초등학생을 폭행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삽화=이지혜 기자


제주 동부경찰서가 공원에서 여성과 초등학생을 폭행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낮 12시쯤 제주시 화북동의 한 공원에서 20대 여성과 12세 아동의 머리와 안면을 폭행했다. 피해자들은 A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로 이번 범행은 소위 ‘묻지마 폭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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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기자 jin855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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