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장지 공장 큰 불..5시간38만에 꺼져(종합)

김동영 2021. 3.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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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한 화장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인천 서구 당하동 한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나 5시간38분만인 오후 4시 3분께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33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및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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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부상 병원 이송, 직원 등 35명 대피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일 오전 10시16분께 인천 서구 당하동 한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나 5시간38분만인 오후 4시 3분께 완진됐다. 2021. 3. 2. (사진=인천서부소방서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서구 한 화장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인천 서구 당하동 한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나 5시간38분만인 오후 4시 3분께 완진됐다.

이날 불로 70대 남성이 다리 부위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장애인 20명 등 35명이 대피했다.

또 불이 난 공장은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에서 운영하는 공장으로 벽돌조의 연면적 324㎡ 규모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04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당시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높게 솟으면서 27건의 화재신고가 소방서로 접수됐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일 오전 10시16분께 인천 서구 당하동 한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났다. 2021. 3. 2.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33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비상 대응단계는 단순 화재 이상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소방서가 행하는 대응단계로,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다.

소방당국은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및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일 오전 10시16분께 인천 서구 당하동 한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30여분만에 초진됐다. 2021. 3. 2. (사진=서부소방서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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