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한예리, 골든글로브 수상에 "축구 경기 이긴 기분"

양소영 2021. 3. 2.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여정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축하했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배급사 판씨네마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윤여정 한예리의 수상 소감을 공개했다.

한예리는 "'미나리'를 함께한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 '미나리' 수상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됐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의 말씀처럼 저 또한 마음의 언어로 진심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나리'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윤여정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축하했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배급사 판씨네마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윤여정 한예리의 수상 소감을 공개했다.

윤여정은 “우리 ‘미나리’ 팀이 축구 경기에서 이긴 기분”이라며 “정이삭 감독이 우리의 주장이었다. 너무 멋있는 주장이었다. 이 주장과 다시 한번 시합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 나이에”라며 정이삭 감독과 작업을 희망했다.

한예리는 “‘미나리’를 함께한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 ‘미나리’ 수상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됐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의 말씀처럼 저 또한 마음의 언어로 진심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나리’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배우 스티븐연, 한예리, 윤여정 등이 열연했다. 3일 국내 개봉한다.

skyb1842@mk.co.kr

사진|판씨네마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