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자녀 돌봄 10시 출근제' 시행..워라밸 실현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은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 돌봄 지원을 위해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자녀 돌봄 10시 출근제를 한다고 밝혔다.
자녀 돌봄 10시 출근제는 '직원이 행복한 은행'을 강조한 송종욱 행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4년째 시행하는 것으로 광주은행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기업 문화 중 하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은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 돌봄 지원을 위해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자녀 돌봄 10시 출근제를 한다고 밝혔다.
자녀 돌봄 10시 출근제는 '직원이 행복한 은행'을 강조한 송종욱 행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4년째 시행하는 것으로 광주은행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기업 문화 중 하나다.
이 제도를 이용할 직원은 지난해보다 6명이 늘어난 95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오전 10시에 출근하지만, 임금이나 승진 등에서 불이익은 없다.
지난해까지는 신학기 3월 한 달만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2개월로 늘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육아는 부모뿐만 아니라 국가가 앞장서고 기업·사회에서 함께 돌봐야 한다는 믿음에 따라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일과 가정에서 진정한 워라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 ☞ '기성용 성폭력 의혹' 사건의 진실은…법정에서 가려질까
- ☞ 전북경찰청장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고소·고발 없어"
- ☞ "없는 것들이"…KTX서 햄버거 먹더니 항의받자 되레 막말
- ☞ 출장길에 이코노미석 탄 대통령, 비행기서 '욕설 폭탄' 봉변
- ☞ 성폭행 남성에게 판사가 "피해자와 결혼 어때?" 제안 논란
- ☞ 초등생 여아 엘리베이터서 20대 장애인에게 폭행당해
- ☞ 서울 2배 크기 초대형 빙산 남극서 분리…생태계 영향 주시
- ☞ 나이키 임원, 운동화 '리셀러' 아들 논란 일자 사임
- ☞ 앤젤리나 졸리가 소장했던 윈스턴 처칠 그림 109억원에 낙찰
- ☞ 음주운전자 잡고보니…1억 든 금고 훔쳐 탕진한 금고 도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현충일에 제정신?' 부산 한 아파트에 욱일기 걸려…시민 공분(종합) | 연합뉴스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3번째 남성, 회사서 임시발령 조치 | 연합뉴스
- 뼈만 남은 앙상한 몸…러시아서 2년만에 돌아온 우크라 포로 | 연합뉴스
- [OK!제보] 유명 피자에 이상한 조각들…실리콘 페이퍼도 함께 넣어 | 연합뉴스
- 경북 운문댐서 잠수 근로자 2명 숨져…밸브 열리며 빨려들어가(종합) | 연합뉴스
- 호주 우드사이드 "韓가스전 장래성없다" 논란…정부 "사실 아냐" | 연합뉴스
-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원주 소금산서 암벽 등반하던 20대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유튜브 조회수 높이려 흉기 휘두른 40대 징역 4년 | 연합뉴스
- 상담 받다 갑자기…치과 직원에 주먹질하고 난동 부린 6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