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와룡지구 체육시설 월말 개방..야구장·축구장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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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금산면 중천리 남강변의 44만㎡ 규모의 '남강 와룡지구 체육시설'이 이달 말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와룡지구 체육시설 단지에는 야구장 2면, 축구장 1면, 족구장 1면, 농구장 1면, 풋살장 1면이 조성됐다.
개방에 앞서 조규일 시장은 2일 체육시설 및 친수생태공원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운영계획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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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금산면 중천리 남강변의 44만㎡ 규모의 '남강 와룡지구 체육시설'이 이달 말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와룡지구 체육시설 단지에는 야구장 2면, 축구장 1면, 족구장 1면, 농구장 1면, 풋살장 1면이 조성됐다.
친수 생태공원에는 자전거도로(3.8㎞)와 가족중심의 여가문화 장소로 잔디마당, 자연학습정원, 산책로(3.7㎞)등이 조성됐다.
개방에 앞서 조규일 시장은 2일 체육시설 및 친수생태공원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운영계획을 보고받았다.
조 시장은 “도심 속에서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으로 시민 생활에 활력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함을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체육시설을 이용과 관련해서는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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