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화이자 · 모더나 백신, 2회 접종 전략 고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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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모더나 백신에 대한 2회 접종 전략을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의 감염병 최고 권위자인 파우치 소장은 "양쪽에 위험이 있다"고 전제한 뒤 현재 미국에서 접종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백신을 1번만 맞는 한차례 접종 전략으로 선회할 경우 보호성을 낮추고 변이의 확산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안 그래도 접종을 주저하는 미국 국민 사이에 회의론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이 신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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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모더나 백신에 대한 2회 접종 전략을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2차 접종을 뒤로 미루고 확보한 물량으로 더 많은 이에게 보호막을 제공하자는 이른바 '1회 접종론'에 선을 그은 것입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는 지난 일주일 사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상황입니다.
미국의 감염병 최고 권위자인 파우치 소장은 "양쪽에 위험이 있다"고 전제한 뒤 현재 미국에서 접종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백신을 1번만 맞는 한차례 접종 전략으로 선회할 경우 보호성을 낮추고 변이의 확산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안 그래도 접종을 주저하는 미국 국민 사이에 회의론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이 신문이 전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완전한 면역 효과를 확보하기 위해 2차례 접종해야 하지만 더 많은 이가 '백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이에게 1차례 접종을 하자는 요구가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언급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약 80%의 성인이 아직 1회차 백신 접종도 아직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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