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소 작업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조민주 기자 2021. 3. 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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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8시1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조선소 작업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대형 조선사 사외 협력업체 소속으로 이날 선박 위에서 보온처리 작업을 하던 중 15m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 후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온산읍 소재의 중견 조선사가 작업 편의를 위해 부지를 대여해 준 곳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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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일 오전 8시1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조선소 작업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대형 조선사 사외 협력업체 소속으로 이날 선박 위에서 보온처리 작업을 하던 중 15m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 후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온산읍 소재의 중견 조선사가 작업 편의를 위해 부지를 대여해 준 곳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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