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폭설 현장서 제설작전 구슬땀

이종건 2021. 3. 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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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폭설 현장에 군 장병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육군 22사단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강원 고성지역에서 제설 장비와 2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한 제설 작전을 펼쳤다.

첫날인 1일 고성군의 요청으로 죽왕면 지역에 제설 장비를 투입해 도로제설 작업을 벌인 부대 측은 2일에는 장병들을 투입해 현내면과 죽왕면을 비롯한 5개 지역에서 마을 곳곳에 쌓인 눈을 치우고 주민 통행로를 뚫는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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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동해안 폭설 현장에 군 장병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군 장병 제설작업 구슬땀 (강원 고성=연합뉴스) 대민지원에 나선 육군 22사단 장병들이 2일 강원 고성군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21.3.2 [육군 22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momo@yna.co.kr

육군 22사단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강원 고성지역에서 제설 장비와 2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한 제설 작전을 펼쳤다.

첫날인 1일 고성군의 요청으로 죽왕면 지역에 제설 장비를 투입해 도로제설 작업을 벌인 부대 측은 2일에는 장병들을 투입해 현내면과 죽왕면을 비롯한 5개 지역에서 마을 곳곳에 쌓인 눈을 치우고 주민 통행로를 뚫는 작업을 진행했다.

육군 102기갑여단도 이날 양양전통시장 등 양양지역에 병력 80명을 투입해 시장 골목에 쌓인 눈을 치우는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폭설 현장 투입된 군 장병 (속초=연합뉴스) 지난 1일 밤 폭설 현장에 투입된 육군 102기갑여단 장병들이 동해고속도로에서 눈에 고립된 차량을 밀고 있다. 2021.3.2 [육군 102기갑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momo@yna.co.kr

육군 102기갑여단은 지난 1일 밤에는 교통마비 상태에 빠진 동해고속도로 노학1교∼노학2교 구간에 병력을 투입해 폭설에 고립된 차량을 구출하는 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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