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폭설 현장서 제설작전 구슬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안 폭설 현장에 군 장병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육군 22사단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강원 고성지역에서 제설 장비와 2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한 제설 작전을 펼쳤다.
첫날인 1일 고성군의 요청으로 죽왕면 지역에 제설 장비를 투입해 도로제설 작업을 벌인 부대 측은 2일에는 장병들을 투입해 현내면과 죽왕면을 비롯한 5개 지역에서 마을 곳곳에 쌓인 눈을 치우고 주민 통행로를 뚫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동해안 폭설 현장에 군 장병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육군 22사단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강원 고성지역에서 제설 장비와 2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한 제설 작전을 펼쳤다.
첫날인 1일 고성군의 요청으로 죽왕면 지역에 제설 장비를 투입해 도로제설 작업을 벌인 부대 측은 2일에는 장병들을 투입해 현내면과 죽왕면을 비롯한 5개 지역에서 마을 곳곳에 쌓인 눈을 치우고 주민 통행로를 뚫는 작업을 진행했다.
육군 102기갑여단도 이날 양양전통시장 등 양양지역에 병력 80명을 투입해 시장 골목에 쌓인 눈을 치우는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육군 102기갑여단은 지난 1일 밤에는 교통마비 상태에 빠진 동해고속도로 노학1교∼노학2교 구간에 병력을 투입해 폭설에 고립된 차량을 구출하는 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momo@yna.co.kr
- ☞ '기성용 성폭력 의혹' 사건의 진실은…법정에서 가려질까
- ☞ 전북경찰청장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고소·고발 없어"
- ☞ "없는 것들이"…KTX서 햄버거 먹더니 항의받자 되레 막말
- ☞ 출장길에 이코노미석 탄 대통령, 비행기서 '욕설 폭탄' 봉변
- ☞ 성폭행 남성에게 판사가 "피해자와 결혼 어때?" 제안 논란
- ☞ 초등생 여아 엘리베이터서 20대 장애인에게 폭행당해
- ☞ 서울 2배 크기 초대형 빙산 남극서 분리…생태계 영향 주시
- ☞ 앤젤리나 졸리가 소장했던 윈스턴 처칠 그림 109억원에 낙찰
- ☞ '펜트하우스' 최예빈 '학폭' 논란…소속사 "사실과 달라"
- ☞ 음주운전자 잡고보니…1억 든 금고 훔쳐 탕진한 금고 도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사고 전 스크린골프 모임에 정찬우도…"이후 동행 안 해" | 연합뉴스
- 만취한 롤스로이스 운전자, 벤틀리 들이받고 달아났다 검거 | 연합뉴스
- 호주남성, 항공기 기내서 알몸난동…이륙 1시간만에 출발지 회항 | 연합뉴스
-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 연합뉴스
- 5개월만에 체포한 경복궁 낙서배후 구속 수사하다 놓친 경찰(종합2보) | 연합뉴스
- "정상이냐, 병원 가봐야"…대법 "무례하지만 모욕죄는 아냐" | 연합뉴스
- 122m 협곡 아래 추락했지만… 美 10대 청소년 기적적 생존 | 연합뉴스
- "성폭행당했다" 무고 혐의 20대, 녹음 파일 증거에 실형 | 연합뉴스
- 순천 향림사 인근 대밭서 100년 된 차밭 발견 | 연합뉴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동료 수감자 "보복하려 탈옥 계획 세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