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장에 권순연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

고재원 기자 2021. 3. 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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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은 2일 권순영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가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총무이사와 후두암 진료위원장과 갑상선위원회 위원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외공보이사,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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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 제공

고려대 안산병원은 2일 권순영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가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는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인 ‘갑상선’과 뇌 아래부터 가슴 위까지의 얼굴을 뜻하는 ‘두경부’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치료를 위한 치료기술 개발과 적용, 기초 및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학회다. 1990년 창립했다.

권 회장은 1991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고려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총무이사와 후두암 진료위원장과 갑상선위원회 위원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외공보이사,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했다.

권 회장은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에서는 더 많은 의사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환자들에게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완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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