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세손가락 경례로 미얀마 군부 총격 비판 "민간인 공격 멈춰라"

김노을 2021. 3. 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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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총격을 비판했다.

남태현은 3월 2일 개인 SNS에 영어로 "비무장 민간인을 향해 총격했는가. 미얀마 군부는 멈춰라"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박재범 역시 개인 SNS를 통해 "미얀마의 모든 이들이 괜찮기를 바란다"며 군부 쿠데타를 비판했다.

한편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구금하고 그가 이끌던 문민정부 장, 차관을 대거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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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총격을 비판했다.

남태현은 3월 2일 개인 SNS에 영어로 "비무장 민간인을 향해 총격했는가. 미얀마 군부는 멈춰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세 손가락 경례 사진을 게재했다. 세 손가락 경례는 미얀마 시민들이 쿠데타에 저항하고 대의를 위해 기꺼이 희생한다는 상징성을 담는다. 미얀마를 비롯해 주변 국가에서 시위대를 지지하는 뜻으로 통용되고 있다.

앞서 박재범 역시 개인 SNS를 통해 "미얀마의 모든 이들이 괜찮기를 바란다"며 군부 쿠데타를 비판했다.

한편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구금하고 그가 이끌던 문민정부 장, 차관을 대거 교체했다. 이후 군부의 무차별 총격으로 인해 최악의 유혈사태로 번졌다.

(사진=남태현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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