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 폭설'에 신세계 퓨처스 캠프 종료, 조원우 감독 "선수들 컨디션 잘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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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야구단 퓨처스(2군)팀의 속초 스프링캠프가 폭설로 조기 마감됐다.
당초 신세계 퓨처스팀은 11일까지 속초에서 훈련한 뒤, 부산으로 이동해 12일부터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었다.
신세계 퓨처스팀은 13일부터 16일까지 김해 상동구장에서 롯데 퓨처스팀을 상대하고, 17일(동의대)과 18일(삼성 퓨처스팀)에도 각각 연습 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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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신세계 야구단 퓨처스(2군)팀의 속초 스프링캠프가 폭설로 조기 마감됐다.
당초 신세계 퓨처스팀은 11일까지 속초에서 훈련한 뒤, 부산으로 이동해 12일부터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었다. 그러나 1일 영동지방에 내린 폭설로 속초 캠프지의 제설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 강화도로 복귀해 남은 일정을 치르는 쪽을 택했다. 강화도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예보가 있어 잔여 일정을 치르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원우 신세계 퓨처스팀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컨디션을 잘 끌어 올렸다. 비시즌 기간 준비를 잘 해온 것 같다. 특히 투수들 컨디션이 기대 이상으로 올라와 기대가 크다"고 평했다. 이어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겠다"며 "퓨처스리그 뿐만 아니라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에게 많은 경기 경험을 쌓게 하고 성장하도록 잘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계 퓨처스팀은 13일부터 16일까지 김해 상동구장에서 롯데 퓨처스팀을 상대하고, 17일(동의대)과 18일(삼성 퓨처스팀)에도 각각 연습 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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