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동경했던 동방신기와 '킹덤' 출연 영광, 무대 불태울 것"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킹덤' 무대를 불태우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에이티즈는 3월 2일 오후 4시 진행된 6번째 미니 앨범 'ZERO : FEVER Part.2'(제로 : 피버 파트 2)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킹덤: 레전더리 워'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홍중은 "일단 MC 분들, 동방신기 선배님들을 어렸을 때부터 항상 동경하며 자랐다. 같은 프로그램, 한 모니터 안에 담기는 것 자체가 우리한테 너무 영광이다. 출연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 얼마 전 대면식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선배님들이 다 멋있고 너무 좋은 무대를 보여주셔서 우리가 더 긴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킹덤'을 통해 우리의 모습, 우리의 색깔들을 더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자 출연했다. 경연의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는 건 당연하고 그 과정에서 선배님들과 소통하며 막내로서 많이 배우고 많이 보여드리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무대를 불태우고 오겠다"며 "경연 프로그램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이티즈는 지난 1일 오후 6시 'ZERO : FEVER Part.2' 전곡 음원을 공개,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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