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세 손가락 경례 "미얀마 시민들에 총격 멈춰라"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3. 2. 16:35
[스포츠경향]

가수 남태현이 미얀마 쿠데타 반대 시위에 지지를 표했다.
남태현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 손가락 경례 (Three-finger salute) 사진을 게재했다. 세 손가락 경례는 독재에 저항하고, 대의를 위해 희생한다는 뜻으로 미얀마 반 쿠데타 시위대를 지지하는 의미를 담았다.
남태현은 사진과 함께 “무장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총을 쏘았는가. 미안마 군경은 멈춰라”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에 미얀마 누리꾼들 또한 남태현의 SNS에 고마움이 담긴 댓글을 남기며 반응을 보였다. 남태현은 2016년 그룹 위너를 탈퇴한 이후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로 활동 중이다.
앞서 미얀마 군부는 지난 11월 총선에 부정이 있었음에도 문민정부가 이에 대해 조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에 쿠데타 반대 시위가 미얀마 전국으로 확산되자 군경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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