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홍중 "'성장티즈' 증명할 것"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과 산이 듣고픈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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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의 6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홍중은 "이번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다면 기분 좋겠으나, 그런 것들과 상관없이 웰메이드를 만들었다는 자체에 신경 쓰겠다. 에이티즈의 색깔을 조금 더 진하게 담아냈다"며 "누가 봐도 '에이티즈란 이런 노래지'라고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활동하겠다. 선주문량도 정말 많았다고 들었다.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산은 듣고픈 수식어를 묻자 "수식어를 새로 얻는 것도 좋지만, 이미 있는 수식어들도 좋다. '성장티즈'라는 말이 너무 좋더라. 이번 앨범으로 그 수식어를 또 한 번 증명할 것이다. 기대 많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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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의 신보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는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불놀이야'는 절제된 트랩 비트 속 EDM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에이티즈만의 불꽃을 피우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밖에도 '선도부(The Leaders)', '타임 오브 러브(Time Of Love)',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 한국어와 영어버전,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불놀이야'의 HEAT-TOPPING 버전까지 총 7개의 곡이 담겼다.

에이티즈는 오늘(2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