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생명중·은여울고 개교..대면 입학식 열려

천영준 2021. 3. 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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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신설한 생명중학교와 대안학교인 은여울고등학교가 개교했다고 2일 밝혔다.

은여울고등학교는 충북 첫 공립 대안고등학교이다.

은여울고등학교는 2017년 위(Wee)센터 역할을 했던 청명교육원(진천군 문백면)에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돕기 위한 치유형 대안학교다.

은여울중학교를 개교한 데 이어 올해 고등학교까지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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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올해 3월 개교한 생명중학교 입학식이 2일 오전 입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학교 강당에서 대면으로 열렸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2021.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신설한 생명중학교와 대안학교인 은여울고등학교가 개교했다고 2일 밝혔다.

생명중학교는 생명초등학교와 통합한 학교로 청주 오창에 있다. 초등학교는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올해 3월 개교한 생명중은 12학급(1~3학년 각 4학급)으로 학생 390여 명 규모로 편성했다.

첫 입학식을 한 생명중학교는 이날 오전 11시 강당에서 입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입학식을 했다.

은여울고등학교는 충북 첫 공립 대안고등학교이다. 3학급(1·2·3학년 각 1학급) 전교생 45명 규모로 개교했다.

은여울고는 3일 오후 1시30분 교내 강당에서 신입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입학식을 치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를 위해 입학식 모습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송출한다.

은여울고등학교는 2017년 위(Wee)센터 역할을 했던 청명교육원(진천군 문백면)에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돕기 위한 치유형 대안학교다. 은여울중학교를 개교한 데 이어 올해 고등학교까지 신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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