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추락' 리버풀, '머지사이드 이웃' 에버턴과 승수도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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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의 올 시즌 추락은 심각하다.
리버풀은 올 시즌 에버턴전에서 상처만 입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리버풀은 올 시즌 승수에서 에버턴에 밀리고 있다"라며 꼬집었다.
에버턴은 올 시즌 현재까지 13승 4무 8패로 승수에서는 리버풀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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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의 올 시즌 추락은 심각하다. 중위권도 모자라 머지사이드 라이벌 에버턴에 밀릴 정도다.
리버풀은 2020/2021시즌 현재까지 12승 7무 7패 승점 43점으로 6위에 처졌다. 우승 경쟁은 이미 멀어졌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4위도 쉽게 장담할 수 없다.
무엇보다 리버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건 에버턴과 여러 방식의 대결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에버턴전에서 상처만 입었다. 1무 1패로 열세를 보이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더구나 팀 중원과 수비의 핵심 조던 헨더슨과 버질 판 다이크는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부상을 당해 잃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리버풀은 올 시즌 승수에서 에버턴에 밀리고 있다”라며 꼬집었다.
에버턴은 올 시즌 현재까지 13승 4무 8패로 승수에서는 리버풀에 앞서고 있다. 승점은 리버풀과 동률이다.
리버풀이 골 득실 차에서 8골 앞서 있어 순위만 앞서 있을 뿐 이다. 이 점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리버풀과 에버턴의 순위도 뒤 바뀌질 가능성이 있다. 에버턴은 리버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 또한, 올 시즌 탄탄한 전력과 경기력을 선보이며, 4위 내 진입도 꿈꿀 정도다.
리버풀은 중앙 수비진의 붕괴에 이전같지 않은 경기력으로 쉽게 순위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4위 진입도 쉽지 않지만, 토트넘 홋스퍼도 승점 4점 차로 추격하고 있어 진퇴양난이다.
리버풀은 최악의 경우 UCL 실패는 물론 에버턴의 4위 진입을 볼 지 모른다. 리버풀은 과연 마지막에 힘을 내어 자존심을 지킬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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