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실버계층 위한 건강조리백서 '강서요리책' 제작

노경민 기자 2021. 3. 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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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부산 강서구 지역 실버 계층을 위해 건강조리백서 '강서요리책'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차재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주도하고 동아대병원이 함께 한 이번 사업은 '실버계층 영양관리 식생활을 위한 영양조리서 발간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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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주도해 발간한 '강서요리책'.(동아대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부산 강서구 지역 실버 계층을 위해 건강조리백서 '강서요리책'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차재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주도하고 동아대병원이 함께 한 이번 사업은 '실버계층 영양관리 식생활을 위한 영양조리서 발간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강서요리책은 노년층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예방을 위한 식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수명 연장 등을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무료로 배부된다.

차 교수 등 연구진은 이 책에 Δ노인의 영양정보 Δ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침 Δ어르신을 위한 조리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어르신을 위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레시피 22가지를 별도로 소개하는 부록도 담겨 있다.

김점수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관리 등에 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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