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연습경기서 NC 제압..류지현 감독 첫승..신인급 대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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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연습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를 꺾었다.
LG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연습경기에서 9-8로 이겼다.
새롭게 부임한 류지현 LG 감독은, 비록 연습경기지만 처음으로 지휘한 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경기는 NC가 앞서가면 LG가 추격하는 흐름으로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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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LG 트윈스가 연습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를 꺾었다.
LG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연습경기에서 9-8로 이겼다.
새롭게 부임한 류지현 LG 감독은, 비록 연습경기지만 처음으로 지휘한 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연습경기답게 양 팀 모두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양의지, 박석민(이상 NC), 김현수, 오지환(이상 LG)등 핵심선수들은 대부분 결장했다. 외국인 선수들 역시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최정원, 박시원(이상 NC), 김재성, 이주형(이상 LG) 등 생소한 신인급들이 이름을 올렸다.
마운드 역시 영건들이 차례로 출격했고 빠른 템포의 투수교체가 이뤄졌다.
경기는 NC가 앞서가면 LG가 추격하는 흐름으로 전개됐다. NC는 초반 윤형준, 전민수의 연속 안타 등을 앞세워 5점을 내며 앞서갔으나 LG가 4회초 김재성의 3점 홈런으로 추격했다.
NC는 5회말 전민수의 2타점 2루타로 7-3까지 달아났으나 LG가 6회초, 7회초 차근차근 쫓아가며 7-7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한 승부는 8-8까지 이어졌고 LG가 9회초 신민재의 중전 안타로 결승점을 뽑아 승리를 챙겼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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