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해 노인맟춤돌봄서비스 확대 시행

김종효 2021. 3. 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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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추진하는 올해 복지사업의 초점 중 하나가 노인돌봄서비스에 맞춰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5.7% 증가한 37억원으로 편성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더욱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추진방향과 지침, 주요 변경사항, 협조사항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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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전경.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추진하는 올해 복지사업의 초점 중 하나가 노인돌봄서비스에 맞춰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5.7% 증가한 37억원으로 편성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더욱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가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73명의 현장 인력이 관내 2778명의 노인을 돌봤다면 올해는 늘어난 예산에 따라 186명이 2828명을 돌보게 됐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추진방향과 지침, 주요 변경사항, 협조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 수행기관 별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에 나서는 등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몸집은 확대됐지만 내실화에 더욱 힘써 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억제하겠다"면서 "감염병 대응 상황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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