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하루 동안 섬 응급환자 3명 긴급 구조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3. 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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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하루 동안 3명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17분쯤에는 여수시 금오도 남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B씨가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보내 군내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어 오후 7시 7분쯤에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60대 여성 C씨가 복통을 호소하다 인근 보건소에서 진찰을 받던 중 장 마비증세가 의심돼 해경이 연간구조정을 보내 군내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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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이 섬 지역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하루 동안 3명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새벽 3시쯤 여수시 남면 안도 북고지 여밭 해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군내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17분쯤에는 여수시 금오도 남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B씨가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보내 군내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어 오후 7시 7분쯤에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60대 여성 C씨가 복통을 호소하다 인근 보건소에서 진찰을 받던 중 장 마비증세가 의심돼 해경이 연간구조정을 보내 군내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송민웅 여수해경서장은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해경은 즉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도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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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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