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하루 동안 섬 응급환자 3명 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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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하루 동안 3명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17분쯤에는 여수시 금오도 남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B씨가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보내 군내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어 오후 7시 7분쯤에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60대 여성 C씨가 복통을 호소하다 인근 보건소에서 진찰을 받던 중 장 마비증세가 의심돼 해경이 연간구조정을 보내 군내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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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새벽 3시쯤 여수시 남면 안도 북고지 여밭 해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군내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17분쯤에는 여수시 금오도 남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B씨가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보내 군내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어 오후 7시 7분쯤에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60대 여성 C씨가 복통을 호소하다 인근 보건소에서 진찰을 받던 중 장 마비증세가 의심돼 해경이 연간구조정을 보내 군내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송민웅 여수해경서장은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해경은 즉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도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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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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