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닭가공업체서 2명 추가 확진..업체 누적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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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닭가공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 업체 근로자인 30대 외국인 2명(충북 1786~1787번)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달 28일 50대 외국인 근로자가 처음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동료직원과 가족 등 16명(내국인 3명·외국인 13명)이 확진됐다.
이날 2명이 추가되면서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2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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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의 한 닭가공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 업체 근로자인 30대 외국인 2명(충북 1786~1787번)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이 없었던 이들은 전날 진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달 28일 50대 외국인 근로자가 처음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동료직원과 가족 등 16명(내국인 3명·외국인 13명)이 확진됐다.
이날 2명이 추가되면서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23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이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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