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 '펜트하우스2'·'고등래퍼4', 시즌 바뀌어도 화제성은 '굳건'

장수정 2021. 3. 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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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와 '고등래퍼4'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자마자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2일 CJ ENM이 발표한 2월 셋째 주(2월 15일~2월 21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집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의 콘텐츠영향력지수는 400.6으로,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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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와 '고등래퍼4'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자마자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CJ ENM이 발표한 2월 셋째 주(2월 15일~2월 21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집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의 콘텐츠영향력지수는 400.6으로,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콘텐츠영향력지수는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반응을 활용해 콘텐츠 영향력 지수를 측정한다. 게시글 수,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등도 측정 대상에 포함된다.

'펜트하우스2'는 지난 19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이 시작도 되기 전부터 랭킹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던 '펜트하우스2'는 첫 방송이 시작됨과 동시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방송된 첫 회에서는 시즌1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운맛 전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제28회 청아예술제의 화려함으로 문을 연 '펜트하우스2'는 천서진(김소연)이 대상을 발표하는 순간 비명 소리와 함께 머리에 날개 모양의 금속이 꽂힌 채 돌계단에서 추락한 소녀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더불어 천서진과 주단태가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고 난, 2년 후의 이야기가 펼쳐졌고, 시즌1 최종회에서 심수련(이지아)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오윤희(유진)가 다시 돌아와 로건 리(박은석)의 도움을 받는 등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엔딩에서는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식 장면이 담겨,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까지 폭발시켰다.

화제성 1위는 물론, 전국 시청률 19.1%(2부)를 달성하며 이날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시즌 1에 이어 첫 회부터 단숨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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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방송된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4'는 콘텐츠영향력지수 245.1을 기록, 전주 대비 21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이날 첫 방송을 시작, '고등래퍼' 시리즈의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더 콰이엇부터 박재범과 쌈디, 로꼬 등 익숙한 멘토들의 등장이 반가움을 자아냈으며, 디아크를 비롯해 방준혁, 이도훈, 이상재, 허원혁 등 다수의 실력자들이 등장해 집중도를 높였다.

첫 방송 시작 전 제작발표회에서 박재범은 "독보적인 에이스가 없을 만큼 모두가 실력자"라고 말해 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앞으로 어떤 실력자들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을지, '고등래퍼4'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iMBC 장수정 | SBS, Mne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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