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 공모 등

변재훈 2021. 3.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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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살기 좋은 주거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등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이다.

해마다 진행 중인 '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가점 등 인센티브도 부여 받는다.

서구는 올해도 민간전문가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반'을 꾸려 우수관리단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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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살기 좋은 주거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등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이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면 1000만 원 이내에서 공동주택 관리 필요 비용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마다 진행 중인 '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가점 등 인센티브도 부여 받는다.

그동안 서구는 지난 2018년 지원 조례를 마련, 해마다 공동주택 단지 3곳의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지원 내역은 ▲옥상 방수단지 내 우편함 교체 ▲생활쓰레기 배출 공동구 철거 등이다.

서구는 올해도 민간전문가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반'을 꾸려 우수관리단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일반관리분야(관리 투명성 등) ▲시설안전·유지관리 분야(장기 수선계획 수립 등) ▲공동체 활성화(주민 자율활동·화합행사 등) 등으로 나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모내용 또는 신청 방법을 확인, 다음달 22일부터 사흘간 구청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 노후 소규모 주택 무료 안전 점검

광주 서구는 노후 소규모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전 점검'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준공일 기준 10년 이상, 30년 미만의 관내 노후 소규모 단독 주택(3층·연면적 200㎡ 이하) 이다.

건축·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은 건축물·전기 설비 상 문제 등을 점검한다. 또 현장에서 안전 확보 방안을 제시하고, 점검 결과를 15일 이내에 신청 주민에게 서면 통보한다.

신청 방법은 서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한 뒤 서구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전자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다만, 건축물 소유자가 아니면 신청할 수 었다.

사업 예산 20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 풍암파출소는 2일 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단지 10곳을 돌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벌였다. (사진=광주 서부경찰 제공) 2021.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부경찰, 아파트 순회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광주 서부경찰서 풍암파출소는 2일 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단지 10곳을 돌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벌였다.

풍암파출소는 홍보 전단지·단지 내 방송 등을 통해 각종 피싱 범죄 피해 사례를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피싱 의심 사례 신고 접수도 받았다.

서부경찰은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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