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가격리자에 무료 택배 도서대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 도서관이 2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무료 택배 도서대출 서비스를 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자가격리자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이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택배 도서 대출이 장기간의 격리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격리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분 한분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도서관이 2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무료 택배 도서대출 서비스를 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자가격리자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이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도서 대출은 자가격리자가 이메일이나 전화로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택배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납은 발송일을 포함해 4주 이내에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하면 된다.
책은 역대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사업으로 선정된 일반도서 6권, 아동도서 6권 등 총 12권이 준비돼 있으며 대출은 1인당 2권씩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택배 도서 대출이 장기간의 격리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격리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분 한분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 함께 읽기!’는 시민이 직접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수갑 보인다"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점괘 또 적중
-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직원 명절선물…치욕적" 퇴사자 폭로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벌써 6년” 국회의원이 재판서 스스로 밝힌 까닭
- 계곡살인 이은해 "난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악녀 아냐" 옥중 편지 공개
- 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칸 현장]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 '대변신' [N샷]
- '54㎏이라던' 혜리, 다이어트 성공했나…푹 파인 쇄골·가녀린 어깨 [N샷]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
- '최진실 딸' 170㎝ 최준희, 80㎏→49㎏ 비교…과거 특수 분장? 대변신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