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주용진 2021. 3. 2. 16: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일상감염' 지속 확산…동두천 선제검사서 외국인 등 81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특히 경기 동두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80여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어린이집이나 지인 모임을 통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확인됐다.

전문보기: http://yna.kr/J.RbnKrDAm7

■ 코로나19 백신 어제 1천442명 접종…나흘간 누적 2만3천8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나흘째인 1일 하루 전국에서 1천442명이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 개시 이후 나흘간 누적 접종자는 2만3천86명으로, 1차 접종 대상자(36만6천489명) 대비 6.3%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0.04%다.

전문보기: http://yna.kr/CXRvnKoDAmp

■ 690만명에 최대 500만원·일자리 27만개…19.5조 뿌린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690만명에게 최대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초유의 고용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27만5천개도 만든다. 총 19조5천억원 상당 맞춤형 피해 대책을 만들고자 15조원 상당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 그 대가로 국가채무 1천조원 시대엔 한 발짝 더 빨리 다가서게 됐다.

전문보기: http://yna.kr/IcRHnKyDAku

■ 대검 "윤석열 총장, 수사청 의견취합 후 추가입장 낼 수도"

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설치와 관련한 일선 검찰청의 의견을 취합한 뒤 추가 입장을 낼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검찰청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수사청과 관련한 일선 검찰청의 의견 취합이 완료되면 적절한 방법으로 추가 입장을 내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입장'에는 대검뿐만 아니라 윤 총장의 입장도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 대검 측의 설명이다.

전문보기: http://yna.kr/Q_RfnKkDAmT

■ 김진애 '마이웨이' 속 조정훈 '먹튀' 논란…꼬이는 여당 단일화

범여권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논의가 시작부터 삐그덕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애초 비례대표 사퇴 시한인 8일 이전 열린민주당, 시대전환과 3자 단일화를 구상했지만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가 2일 의원직 사퇴와 선거 출마로 '마이웨이'를 선언하면서 계획 자체가 헝클어졌다.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와는 일단 단일화에 합의했지만, 조 후보가 완주 의사를 견지하다 막판 번복했다는 점에서 애초 언론 홍보효과와 몸값 상승을 노리고 출마한 '먹튀' 전략 아니냐는 비판마저 터져 나오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qYRhnKRDAmc

■ 국민의힘 경선 막판 혼전…나경원 대세론이냐, 오세훈 반전이냐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의 4·7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경선이 막바지 혼전 양상이다. 나경원 후보가 초반 대세론을 끝까지 이어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오세훈 후보의 반전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은 2일부터 이틀간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기호순) 경선후보를 대상으로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전문보기: http://yna.kr/PYRwnKhDAm8

■ "LH 직원들,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명이 지난달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된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 7천평을 사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기자회견에서 "토지대장 등에서 LH 직원 여러 명이 지분을 나눠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는 공직자윤리법 및 부패방지법 위반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무작위로 선정한 일부 필지를 조사해 이 같은 의혹이 드러난 만큼 국토교통부·LH가 연루된 더 큰 규모의 투기와 도덕적 해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5XRunK-DAmK

■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 고주희, 산업정책비서관 이호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고주희 전 한국일보 디지털전략부장을, 산업정책비서관에 이호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또한 문화비서관에 전효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을 발탁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3명의 비서관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업무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인사가 이뤄졌으며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e_RQnKuDAma

■ '1m 육박 춘설'에 시내버스 끊겨…강원 교통통제·고립 속출

3월 첫날 쏟아진 1m에 육박하는 폭설에 강원도 내 산간 마을 시내버스가 끊기고 주요 도로의 교통통제와 고립도 속출했다. 눈길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밖으로 나온 50대 운전자가 눈길에 미끄러진 또 다른 사고 차량에 치여 숨지는 등 인명피해도 잇따랐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강릉과 삼척, 인제, 홍천 등 4개 시군의 시내·농어촌버스 6개 노선의 운행이 중단됐다.

전문보기: http://yna.kr/qZRRnKyDAmn

■ 이낙연 "가덕신공항, 민주당 시장과 함께 8년 내 완공"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8년 안에 완공시키고 2030 엑스포까지 성공시키는 일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가덕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부산시장 경선대회에서 "변성완 김영춘 박인영 세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해주시든 민주당은 그 시장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변화시키는 그 일을 해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a_RcnKODAmy

☞ '기성용 성폭력 의혹' 사건의 진실은…법정에서 가려질까
☞ 전북경찰청장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고소·고발 없어"
☞  "우리아빠가 누군줄 아느냐"며 KTX 햄버거 먹던 여성 결국…
☞ 출장길에 이코노미석 탄 대통령, 비행기서 '욕설 폭탄' 봉변
☞ 성폭행 남성에게 판사가 "피해자와 결혼 어때?" 제안 논란
☞ "내 도움으로 아들 조교수 됐다"…정민석 '아빠찬스' 의혹
☞ 앤젤리나 졸리가 소장했던 윈스턴 처칠 그림 109억원에 낙찰
☞ '펜트하우스' 최예빈 '학폭' 논란…소속사 "사실과 달라"
☞ 음주운전자 잡고보니…1억 든 금고 훔쳐 탕진한 금고 도둑
☞ 1분에 단어 100개 외우는 북한 천재의 비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