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정당계약

박상길 2021. 3. 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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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지구 일대에 조성되는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아파트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교통 호재에 힘입어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재조명되고 있는 양주시에 들어서는 데다,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청약 성적표를 받아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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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조감도. <피알메이저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라인건설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지구 일대에 조성되는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아파트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올해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청약에서 681가구 모집에 2217건이 접수돼, 평균 3.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난달 19일부터 시행된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거주의무 규제 적용 전 분양 단지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

서울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다수의 교통 호재도 청약 흥행에 한몫했다.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이 신설될 예정인데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봉산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양주∼수원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도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교통 호재에 힘입어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재조명되고 있는 양주시에 들어서는 데다,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청약 성적표를 받아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거주의무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만큼, 정당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는 전용면적 84㎡A·B 단일평형 930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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