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역삼3호점 4월 오픈한다

이상덕 2021. 3. 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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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인 커스텀오피스 전용"
역삼역 초역세권 빌딩 입주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는 4월에 18번째 지점인 역삼3호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역삼3호점은 스파크플러스가 강남권(GBD) 핵심 업무지구인 역삼에 세 번째 선보이는 지점이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 도보 2분 거리, 강남 랜드마크 중 하나인 GS타워와는 1분 거리의 빌딩 지상 2~8층에 입주한다. 임대인과 수익을 공유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임대 및 운영에 일조하는 한편, 건물 가치 제고에도 나설 전망이다.

각 층당 전용면적은 165.28㎡(50평)으로, 30~50인 규모의 기업이 단독 사무실을 조성하기에 적합하다. 업무 특성상 보안이나 방역 등을 이유로 타 기업과 접점을 최소화해야 하는 입주사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독 사무 공간뿐 아니라 공용 라운지와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 입주 관리 서비스까지 공유오피스의 주요 이점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파크플러스는 대표 서비스인 '커스텀오피스'를 통해 사무실 초기 설계부터 운영, 유지 관리까지 각 입주사를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기존 임대 사무실 및 타 공유오피스와 다른 프리미엄 오피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역삼3호점 오픈은 주요 비즈니스 지역인 역삼에서 탄탄하게 자리잡은 스파크플러스의 브랜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며 "스파크플러스가 근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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