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생일 때마다 남자와 단둘이서 파티"(두데)

박정민 2021. 3. 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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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가 매 생일을 남자친구와 보냈다고 밝혔다.

3월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정주리가 안영미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절친 검증 코너에서 안영미는 정주리에 대한 질문 5개 중 4개를 맞췄다.

정주리는 생일 파티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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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정주리가 매 생일을 남자친구와 보냈다고 밝혔다.

3월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정주리가 안영미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절친 검증 코너에서 안영미는 정주리에 대한 질문 5개 중 4개를 맞췄다. 정주리는 "고수를 너무 좋아한다. 술안주로도 먹는다"고 답했다. 안영미는 "술을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 안주가 될법한 것들은 다 잘 먹는다"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생일 파티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그때마다 함께하는 남자와 단둘이 생일파티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요즘 톡으로 보면 생일이 뜨는데 주리 씨 생일을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정주리는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도 괜찮은데 영미 언니가 하는 건 싫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지금도 주리가 저한테 얼굴이 엉망진창이라고 한다"며 찐친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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