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와 뚱이'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김석훈 2021. 3. 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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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루미와 뚱이'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루미와 뚱이'는 시의 마스코트인 흑두루미와 짱뚱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특유의 귀여움과 매력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루미와 뚱이를 활용해 더 재미있고 친근한 방법으로 시정 홍보를 펼치기 위해 '루미와 뚱이' 인형탈을 쓴 누구나 순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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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와 짱뚱어 캐릭터 탈, 공익목적 대여 가능
누구나 '루미와 뚱이' 캐릭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전남 순천시 대표 캐릭터 '루미와 뚱이'의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순천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루미와 뚱이'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루미와 뚱이'는 시의 마스코트인 흑두루미와 짱뚱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특유의 귀여움과 매력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루미와 뚱이를 활용해 더 재미있고 친근한 방법으로 시정 홍보를 펼치기 위해 '루미와 뚱이' 인형탈을 쓴 누구나 순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와 함께 시는 캐릭터 명예 홍보대사를 활용해 각종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순천만 야시장 개장, 평생학습박람회, 3대 시민운동, 천만 그루 나무 심기 등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 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순천 대중가요','순천 체조 챌린지'와 같이 루미와 뚱이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구성의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올릴 예정이다.

뉴미디어 트렌드에 따라 루미와 뚱이를 실존하는 인물처럼 일상 속 활동 사항을 스토리텔링한 인스타그램 계정도 개설한다.

시 관계자는 "캐릭터 명예 홍보대사를 많이 활용하면 할수록 순천시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이나 시민단체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미와 뚱이'인형탈은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시민 누구나 에게 대여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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