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4차 재난지원금, 선거용 아니다..국민 어려움 보고만 있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2일 4차 재난지원금이 선거용이라는 비판에 대해 "19조5000억원 추경안은 위기극복 위한 정부의 의지"라며 "선거용 행보가 아니다"리고 반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조치로 어려움 겪은 헬스장 PC방, 학원, 식당사장님 등 사각지대 놓인 분들 정부가 가만히 보고만 있어야 될 일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와대는 2일 4차 재난지원금이 선거용이라는 비판에 대해 “19조5000억원 추경안은 위기극복 위한 정부의 의지”라며 “선거용 행보가 아니다”리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국민들에게 지원금 드리는 것은 주요국이 모두 취하고 있는 조치이기도 하다”라며 “어떤 나라는 보편 지급까지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신년사부터 강조하신 일상회복 위한 첫걸음을 백신접종으로 뗐다”며 “두번째로 강조한 것이 포용으로 재난지원금은 포용적 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선거용이 아니고, 대통령은 또박또박 포용과 회복 위한 걸음 옮기고 계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들께 빨리 각종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국회는 신속히 논의해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서히 밝혀지는 우즈의 사고 원인..'졸음운전' 가능성 커
- 당정 진화에도 與 증세론 대두…왜?
- 에이프릴 이나은 측, 고영욱 발언 합성 게시물 "고소 진행"
- 김종인 "AZ백신 유럽에서 기피하는데 국내 도입"
- 유튜버 하얀트리 “간장게장집 재오픈…금전적 보상 완료”
- 토지보상 노렸나…LH 직원, 광명·시흥 100억 땅 '사전투기'(종합)
- '기성용 사건 관련' 큰소리쳤던 폭로자들, 말 뒤집은 이유는?
- "선수들 앞에서 성폭력 당해, 목격자 有" 기성용 "음해"
- "KTX서 햄버거 먹던 여성의 아버지, 이제 찾지 말아주세요"
- 기대 공모주 ‘SK바이오사이언스’ 1주라도 더 받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