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박스퀘어' 청년 창업 프로젝트, 국비 1억2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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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에서 '신촌박스퀘어 창업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사)한국공유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신촌박스퀘어(신촌역로 22-5)에 23개 청년점포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입주 청년 상인들을 모집 선발하고 선배 창업가 특강, 성장하는 상인학교, 온라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 신촌박스퀘어 문화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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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에서 '신촌박스퀘어 창업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국비 1억24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2018년부터 (사)한국공유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신촌박스퀘어(신촌역로 22-5)에 23개 청년점포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53명의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는 청년 상인들의 성장과 영업 지원을 위해 메뉴개발, 고객응대, 세무업무, 온라인판매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굿즈'(goods, 기획상품) 개발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입주 청년 상인들을 모집 선발하고 선배 창업가 특강, 성장하는 상인학교, 온라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 신촌박스퀘어 문화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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