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세계유기농엑스포 행정 지원 TF팀 출범

강신욱 2021. 3.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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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설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TF팀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행사가 열리는 내년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선 다양한 연계사업이 있어야 한다. TF팀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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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연계사업 보고회.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설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TF팀은 최낙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홍보담당관, 유기농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친환경 민간단체장을 대상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TF팀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행사가 열리는 내년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12월30일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이후 2일 군청에서 처음으로 열린 보고회는 7개 분야 50개 사업을 연계사업으로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 유기농재배단지 확대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 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 ▲유기농생태체험관 운영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1741억원의 투자계획 등도 살폈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선 다양한 연계사업이 있어야 한다. TF팀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개최 이후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

내년 9월30일 개막해 10월16일까지 17일간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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