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빅매치' 전북·포항 홈 2연전 사전 예매 실시

김호진 기자 2021. 3. 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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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와의 빅매치 홈 2연전 입장을 위한 사전 예매를 실시한다.

제주는 오는 6일 오후 2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전북과 홈 개막전을 갖는데 이어 9일 오후 7시30분 포항과 연이어 맞대결을 치른다.

제주는 빅매치 홈 2연전을 맞아 입장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

우선 2021 제주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사전 예매를 실시한 데 이어, 2일 오후 3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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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와의 빅매치 홈 2연전 입장을 위한 사전 예매를 실시한다.

제주는 오는 6일 오후 2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전북과 홈 개막전을 갖는데 이어 9일 오후 7시30분 포항과 연이어 맞대결을 치른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북과의 매치업과 명장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러시아)의 지도를 받은 제자 남기일 감독(제주)과 김기동 감독(포항)의 지략대결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제 기다림은 끝났다. 제주는 빅매치 홈 2연전을 맞아 입장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 우선 2021 제주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사전 예매를 실시한 데 이어, 2일 오후 3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수용인원의 30% 수준인 선착순 5000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티켓 구매는 불가능하다. 모든 관중은 사전 예매를 해야 입장할 수 있다. 무료입장(우대권) 대상자 역시 온라인 사전 예매가 필수다.(GATE 입장 시 증빙서류 제출 가능한 36개월 미만 아동, 국가유공자, 65세이상 노약자, 장애인) 또한 많은 팬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원정석으로 운영하던 S석도 홈 관중석으로만 개방한다.

제주가 2021년 새롭게 진행하는 멤버십 제도는 좌석 제한 및 시즌권 사용의 어려움에 따른 팬들의 고민을 덜어줄 좋은 대안이다.

선착순 2000명에게는 구단 기념품(우의, 기념 카드, 랜야드)까지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 티켓 구입 시 2000원 할인(1인 4매, 미취학 아동 제외,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 입장), 제한 관중 시 온라인 선 예매권, 구단 이벤트 우선 참여권, 구단 MD 현장 구매 할인권 2매(2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시즌 멤버십 회원 가입은 상시 운영하고 있다. 회원 가입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검색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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