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코로나 백신 첫 접종 완료..대상 순차 확대

윤슬기 2021. 3. 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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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달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보건소에서는 이날 마포구 소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1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마포구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예방접종 실시계획과 마포구 예방접종 계획에 대해 보고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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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호 접종자 김윤태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김윤태 푸르메 넥슨어린이 재활병원 의사가 26일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2021.02.2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달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보건소에서는 이날 마포구 소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1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마포구 1호 접종자인 김윤태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이 백신을 맞는 현장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함께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마포구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예방접종 실시계획과 마포구 예방접종 계획에 대해 보고도 받았다.

구는 앞으로 정부 지침에 따라 만 65세 미만 요양시설·요양병원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자체 접종과 보건소 접종, 보건소 직원의 요양시설 방문 접종 등의 절차가 마련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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