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전북지부 새 지부장, 김용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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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전주·전북 지부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김용빈(38·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를 제11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전북과학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김 지부장은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법률사무소 한서 대표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변 전주·전북지부 소속으로 다양한 소송을 벌이며 사회 곳곳에서 행해지는 도민들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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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전주·전북 지부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김용빈(38·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를 제11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지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전북과학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김 지부장은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법률사무소 한서 대표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변 전주·전북지부 소속으로 다양한 소송을 벌이며 사회 곳곳에서 행해지는 도민들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10대 집행부에서는 사무처장을 지내며 집단 암 발병 익산 장점마을 소송을 비롯해 참사랑 동물농장 살처분 소송, 장수 벧엘장애인의 집 학대 관련 사건 등을 대리한 바 있다.
김 지부장은 "우리 사회가 많이 발전했음에도 아직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우리 자녀들이 지금보다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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