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제주서 '묻지마 폭행'..초등생·여성에 주먹질한 20대

우장호 2021. 3. 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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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대낮에 초등학생과 여성을 상대로 잇따라 주먹을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공원에서 초등학생과 여성을 때린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폭행)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낮 12시께 제주시 화북동의 한 공원에서 B(20·여)씨와 초등학생 C(12)군의 머리와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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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범행 동기 조사 중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대낮에 초등학생과 여성을 상대로 잇따라 주먹을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공원에서 초등학생과 여성을 때린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폭행)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낮 12시께 제주시 화북동의 한 공원에서 B(20·여)씨와 초등학생 C(12)군의 머리와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와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들은 갑자기 날아든 주먹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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