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혁신교육지구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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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강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3개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서울시 소재 기관과 함께 민·관·학 교육공동체를 꾸려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첫번째 프로젝트는 '마을강사 양성 프로젝트'다.
학부모·마을네트워크 구축 경험이 있거나 혁신교육지구사업 이해도가 높은 기관이 공모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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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강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3개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서울시 소재 기관과 함께 민·관·학 교육공동체를 꾸려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첫번째 프로젝트는 '마을강사 양성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마을탐방·놀이·환경·바른먹거리 등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강사로 발굴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젝트 참여 기관은 정규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한 마을자원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4000만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
구는 '청소년 자치 동아리 발굴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청소년 스스로 봉사·정책·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기관은 6500만원을 지원받아 동아리 멘토(강사) 역할을 담당한다.
'학부모성장 프로젝트'는 올해 신설됐으며 혁신교육 관련 학부모 동아리 활동과 학부모 혁신교육·진로·자녀교육 특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부모·마을네트워크 구축 경험이 있거나 혁신교육지구사업 이해도가 높은 기관이 공모 대상이다. 사업 참염시 41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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