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영상 삭제→원더케이 측 "삼일절 정서 헤아리지 못해"(공식)

김나영 2021. 3. 2.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MC몽을 섭외해 웹콘텐츠 영상을 게재했던 1theK(원더케이)가 공식 사과했다.

삼일절인 지난 1일 K팝 전문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는 'MC몽이 군대를 다녀왔더라면? MC몽, 당신이 몰랐던 몇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국민적 정서에 합당하지 않은 인물을 섭외해 삼일절에 영상을 게재한 웹콘텐츠 제작사인 원더케이에 대한 비난으로 번졌고, 결국 하루 만에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MC몽을 섭외해 웹콘텐츠 영상을 게재했던 1theK(원더케이)가 공식 사과했다.

원더케이 측은 2일 MK스포츠에 “삼일절에 팬들의 정서를 헤아리지 못한 콘텐츠라는 많은 분들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해당 콘텐츠를 비공개 처리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삼일절인 지난 1일 K팝 전문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는 ‘MC몽이 군대를 다녀왔더라면? MC몽, 당신이 몰랐던 몇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MC몽은 “실제 유전병으로 인해 치아가 신체장애자 수준이었고 10개가 넘는 이를 병으로 발치했다. 생니를 뽑았다고 알려진 것도 정상적인 치아가 아니었고, 법원에서도 진단 서류들을 철저히 검토해 완전 무죄 판결이 났다”라며 “하지만 아무리 말해도”라며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국민적 정서에 합당하지 않은 인물을 섭외해 삼일절에 영상을 게재한 웹콘텐츠 제작사인 원더케이에 대한 비난으로 번졌고, 결국 하루 만에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