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알릭스파트너스 '첨단기술 전문가' 김주완 부사장 영입

김성훈 2021. 3. 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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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김주완(사진) 부사장을 한국 사무소에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톰노다 알릭스파트너스 한국사무소 대표는 "김 부사장이 지난 25년간 축적해온 풍부한 컨설팅 경험과 첨단기술, IT 업계에서의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간 시너지 확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개발 등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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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및 사업모델 혁신 전문가 평가
기업부문 책임자로 신사업·M&A 지원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김주완(사진) 부사장을 한국 사무소에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첨단기술 및 통신산업 전문가로 꼽히는 김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슬론(Sloan) 경영 대학원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한국 IBM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 앤 컴퍼니 파트너로 약 13년간 근무했다.

알릭스파트너스 합류 직전에는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 글로벌 임원으로 모바일 서비스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및 관리, 사업 전략 및 신사업 개발, 운영을 총괄했다.

김 부사장은 알릭스파트너스 기업부문 책임자로서 첨단기술과 통신산업을 포함한 주요 기업 고객의 전면적 성과 혁신, 신사업 개발과 M&A(인수합병)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톰노다 알릭스파트너스 한국사무소 대표는 “김 부사장이 지난 25년간 축적해온 풍부한 컨설팅 경험과 첨단기술, IT 업계에서의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간 시너지 확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개발 등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sk4h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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