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추진 TF팀 구성

김정수 기자 2021. 3. 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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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2일 2022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정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보고회를 했다.

TF팀은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2022년까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일을 한다.

지난해 12월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국제행사승인을 받은 후 처음 열린 보고회는 7개 분야 50개를 연계 사업으로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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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사업 보고회서 행정지원사업 발굴·추진
괴산군이 2022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정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일 2022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정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보고회를 했다.

TF팀은 최낙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홍보담당관, 유기농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했다. 향후 친환경 관련 단체장을 대상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TF팀은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2022년까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일을 한다.

지난해 12월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국제행사승인을 받은 후 처음 열린 보고회는 7개 분야 50개를 연계 사업으로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요사업은 친환경 유기농재배단지 확대,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 유기농생태체험관 운영 등이다. 분기별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1741억원의 투자계획 등도 함께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마련해야 한다"며 "TF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개최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국제행사다. 2022년 9월 30일 시작해 10월 16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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