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군서미래국제학교 입학식..중학교 우선 개교

박석희 2021. 3. 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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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군서미래국제학교가 2일 '경기 미래학교'의 5개 모델 중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아울러 경기 미래학교의 모델은 초·중 통합운영학교, 중·소통합운영학교, 미래 국제학교, 신나는 학교, 생태숲 미래학교가 있으며, 이 중 군 서미래 국제학교는 언어 특성화 교육 중심의 미래 국제학교다.

이와 함께 이날 중학교 6학급이 우선 개교했으며, 내년 3월 초등학교(12학급), 2023년 3월에 고등학교(6학급)가 순차 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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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미래국제학교 입학식 현장.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군서미래국제학교가 2일 ‘경기 미래학교’의 5개 모델 중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이날 개교식을 하고, 첫 입학생을 맞이했다. 개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헌 경기도교육청 미래 교육정책과 장학관을 비롯해 학생과 교사들도 함께했다. 경기 미래학교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 공간과 교육과정을 담고자 하는 목적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정책이다.

아울러 경기 미래학교의 모델은 초·중 통합운영학교, 중·소통합운영학교, 미래 국제학교, 신나는 학교, 생태숲 미래학교가 있으며, 이 중 군 서미래 국제학교는 언어 특성화 교육 중심의 미래 국제학교다.

이와 함께 이날 중학교 6학급이 우선 개교했으며, 내년 3월 초등학교(12학급), 2023년 3월에 고등학교(6학급)가 순차 개교한다. 특히 기존의 고정적인 학년별 수업에서 벗어나 능력 및 수준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언어 특성화 교육을 비롯해 각 나라의 문화, 역사, 철학 등 다양한 학습을 진행한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인재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이어 “기존의 획일화된 공간구성과 교육과정으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적절히 담아내기가 어렵다"라며 "학생주도의 학습과 함께 학생들이 꿈을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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