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cm 폭설 태백..공무원 전원 제설작업 투입

배연호 2021. 3. 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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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린 2일 민원 담당자를 제외한 강원 태백시 모든 공무원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태백시는 1일 오후부터 두문동재, 어평재, 삼수령 등 해발 900m 고갯길을 중심으로 장비 19대와 염화칼슘 251t을 투입하는 등 제설작업에 나섰다.

태백시 제설 담당 도로는 343개 노선에 총연장 305㎞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면 도로 및 인도의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도로 교통 상황을 정상화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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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우는 류태호 태백시장(오른쪽)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폭설 내린 2일 민원 담당자를 제외한 강원 태백시 모든 공무원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태백에는 이날 오전 4시 기준 14.7㎝ 눈이 내렸다.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양이다.

태백시는 1일 오후부터 두문동재, 어평재, 삼수령 등 해발 900m 고갯길을 중심으로 장비 19대와 염화칼슘 251t을 투입하는 등 제설작업에 나섰다.

태백시 제설 담당 도로는 343개 노선에 총연장 305㎞이다.

이어 2일에는 공무원들이 오전부터 주요 도로변, 인도 등에서 쌓인 눈을 치웠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면 도로 및 인도의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도로 교통 상황을 정상화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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