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월 공장 '3일' 돌려 2789대 팔았다.. 전년比 60.9% ↓

지용준 기자 2021. 3. 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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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 판매량이 내수 2673대, 수출 116대 포함해 총 27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60.9%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협력사들의 납품거부에 따른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14일 동안 공장 가동이 중단된 탓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2월 공장가동 중단으로 인해 내수와 수출 모두 미 출고 물량이 쌓여 있는 만큼 정상조업을 통한 총력 생산판매체제를 구축해 미 출고 차량 해소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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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판매량이 내수 2673대, 수출 116대 포함해 총 27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60.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 판매량이 내수 2673대, 수출 116대 포함해 총 27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60.9%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협력사들의 납품거부에 따른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14일 동안 공장 가동이 중단된 탓이다.
쌍용차는 2월(조업일수 17일)들어 지난 2월3일부터 시작해 총 14일간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가동일수는 3일에 불과하다. 

이러한 생산 차질로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7.6% 감소한 2673대,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94.3% 감소한 116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당초 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에 7300대(내수 5000대, 수출 2300대) 수준의 판매를 계획했지만 판매 목표의 38%만 달성하는 데 머물렀다.

쌍용차는 정상적인 공장 가동을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불안감 해소가 관건인 만큼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잠재적 투자자와의 협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다행히 이날(2일)부터 납품거부 중인 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부품공급이 시작되면서 생산라인 운영도 재개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2월 공장가동 중단으로 인해 내수와 수출 모두 미 출고 물량이 쌓여 있는 만큼 정상조업을 통한 총력 생산판매체제를 구축해 미 출고 차량 해소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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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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