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코로나 예방' 비대면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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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대학교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1학년도 입학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2일 순천대에 따르면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이날 비대면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 1562명, 편입생 139명, 대학원 석사과정 255명, 박사과정 43명, 석‧박사통합과정 7명 등 총 2006명에 대한 입학 허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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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순천대에 따르면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이날 비대면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 1562명, 편입생 139명, 대학원 석사과정 255명, 박사과정 43명, 석‧박사통합과정 7명 등 총 2006명에 대한 입학 허가를 선언했다.
입학생 대표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박민혁 학생은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학칙을 준수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겠다"고 선서했다.
고영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렇게 순천대인으로 만나 기쁘다"며 "지역과 국가에 도움이 되는 멋진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순천대는 이날 입학식 행사를 영상으로 촬영해 대학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으며 3월 첫 주 동안 신입생을 위해 학내 70주년기념관 앞에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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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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