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마라톤대회, 언택트 레이스로 개최..선착순 3000명

이은희 2021. 3. 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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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최하는 제29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언택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경주시는 오는 18일까지 대회 참가자 3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매년 1만여 명이 참가했던 벚꽃마라톤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경주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찾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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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모집, 이벤트·기념품 증정
3월 26~4월 8일 개별 레이스 후 인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제2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선수들이 보문단지를 달리고 있다. 2019.04.06.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최하는 제29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언택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경주시는 오는 18일까지 대회 참가자 3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 5㎞ 종목으로 나눠 보문관광단지 호수를 비롯한 첨성대 일원, 서천둔치, 흥무공원 등 6개 추천구간을 달린다.

참가자가 러닝앱을 이용해 원하는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 뒤 완주기록을 대회 사무국으로 전송,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완주자는 이벤트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매년 1만여 명이 참가했던 벚꽃마라톤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경주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찾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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