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식정보문화산업 5개 기업, 문화 콘텐츠 제작 투자협약

여운창 2021. 3. 2.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지식정보문화산업 5개 기업과 30억 3천만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도는 오는 4월 비대면 방식으로 '지식정보문화산업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도내 콘텐츠 산업 현황·투자 여건·기업유치 보조금 지원제도를 소개해 지식정보문화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 희망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지식정보문화산업 5개 기업과 30억 3천만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사이테크놀로지·㈜디자인숨·솔솔협동조합·㈜니나노플래닝 등 4개 기업은 나주에 27억8천만원을 투자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애니메이션 기획 제작·영화 비디오 제작 등으로 49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재단법인 한반도경제연구원은 순천에 2억5천만원을 들여 인문사회과학 연구개발 활동에 나서며 이를 통해 10명의 새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지식정보문화산업 육성에 집중하면서 실감형 콘텐츠 개발로 청년 일자리 확보에 노력했다.

2018년부터 전남으로 이전 창업하거나 지점 지사를 설립한 3인 이상의 지식정보문화 기업과 전남 기업 중 3인 이상 추가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5개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83개 기업과 691억 6천만원의 투자협약을 했고 935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병용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지식정보문화산업은 투자액은 적지만, 다른 산업에 비해 청년 일자리가 많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라며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해 전남을 지식정보문화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4월 비대면 방식으로 '지식정보문화산업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도내 콘텐츠 산업 현황·투자 여건·기업유치 보조금 지원제도를 소개해 지식정보문화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 희망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betty@yna.co.kr

☞ '기성용 성폭력 의혹' 사건의 진실은…법정에서 가려질까
☞ 전북경찰청장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고소·고발 없어"
☞ "내 도움으로 아들 조교수 됐다"…정민석 '아빠찬스' 의혹
☞ 성폭행 남성에게 "피해자와 결혼 어때?" 제안 논란
☞ 출장길에 이코노미석 탄 대통령, 비행기서 '욕설 폭탄' 봉변
☞ 앤젤리나 졸리가 소장했던 윈스턴 처칠 그림 109억원에 낙찰
☞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이웃집 찰스'로 방송 복귀
☞ '펜트하우스' 최예빈 '학폭' 논란…소속사 "사실과 달라"
☞ 음주운전자 잡고보니…1억 든 금고 훔쳐 탕진한 금고 도둑
☞ 1분에 단어 100개 외우는 북한 천재의 비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