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서원면 농촌형 교통 모델 '희망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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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2일부터 서원면 지역에서 '희망버스'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원면 희망버스는 1개 노선으로 서원면∼원주시 만종역 구간을 하루 8회 왕복 운행한다.
한상윤 도시교통과장은 "서원면 희망버스 도입으로 기존 마을버스가 진입하지 못한 소규모 마을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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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일부터 서원면 지역에서 '희망버스'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촌형 교통 모델인 희망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서원면 희망버스는 1개 노선으로 서원면∼원주시 만종역 구간을 하루 8회 왕복 운행한다.
15인승 소형버스 1대가 운행되며 기존 농어촌버스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1시간 이내 농어촌버스로 무료 환승할 수 있다.
앞서 횡성군은 2017년과 지난해 청일면과 둔내면에서 각각 희망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상윤 도시교통과장은 "서원면 희망버스 도입으로 기존 마을버스가 진입하지 못한 소규모 마을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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