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다이아 반지 분실한 조민아의 슬기로운 대처법 "평생 악운과 함께 내 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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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6·사진 왼쪽)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분실 후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조민아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서울 OOOO 화장실에서 다이아몬드 반지 잃어버리고, 그새 까먹고 제주도 와서 한정메뉴 먹고는 반해버려서 2번이나 먹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 누리꾼이 댓글로 "다이아몬드는 찾으셨어요?"라고 묻자, 조민아는 "평생 있을 악운과 함께 제 곁을 떠났어요. 이제 행복한 일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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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6·사진 왼쪽)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분실 후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조민아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서울 OOOO 화장실에서 다이아몬드 반지 잃어버리고, 그새 까먹고 제주도 와서 한정메뉴 먹고는 반해버려서 2번이나 먹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쁜 건 빨리 잊는 나의 기억력 칭찬해”라며 자신이 먹은 음료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한 누리꾼이 댓글로 “다이아몬드는 찾으셨어요?”라고 묻자, 조민아는 “평생 있을 악운과 함께 제 곁을 떠났어요. 이제 행복한 일만”이라고 답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사업가와 혼인신고,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임신 6개월 차인 그는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됐던 결혼식을 올렸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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