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 동두천에서 81명 대량 확진..외국인 79명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1. 3.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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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성실 납세자 22만 명에게 오는 7월부터 의료비와 공영주차비 할인 등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기한 내 납부한 도민 22만여 명을 오는 6월 초 성실 납세자로 선정해 1년간 의료기관 종합검진비과 입원진료비의 본인부담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또 올해 유공 납세자 제도를 신설해, 유공 납세자로 선정된 도민에게 3년간 세무조사 면제와 공영주차요금 할인 혜택 등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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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실납세자 22만 명 7월부터 의료비 지원

경기도가 성실 납세자 22만 명에게 오는 7월부터 의료비와 공영주차비 할인 등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기한 내 납부한 도민 22만여 명을 오는 6월 초 성실 납세자로 선정해 1년간 의료기관 종합검진비과 입원진료비의 본인부담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또 올해 유공 납세자 제도를 신설해, 유공 납세자로 선정된 도민에게 3년간 세무조사 면제와 공영주차요금 할인 혜택 등도 지원합니다.

◇경기도, '부동산 거래 질서 도우미' 운영…조사·계도 담당

경기도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 질서 도우미'를 운영합니다.

'부동산거래 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로, 부동산 허위 매물과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 신고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를 담당합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11개 시군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부동산거래 도우미 23명을 채용했습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년치 코로나로 조기 지급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올해 '청년기본소득' 1년치를 한꺼번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괄 지급에 동의할 경우 올해 1분기 첫 신청자는 1년치 100만원, 지난해 4분기 신청자는 잔여 3개 분기분 75만원을 일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경기도내 청년 누구나 거주 조건만 충족하면 분기별 25만원씩 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정책입니다.

◇경기 동두천에서 81명 대량 확진…외국인 79명

경기 동두천시는 오늘 지역 거주 외국인 등 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동두천시는 양주시 등 인근 지자체 거주 외국인 대상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오늘 외국인 79명, 내국인 2명이 확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두천 지역 등록 외국인은 3천96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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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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